세라젬,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헬스케어 가전 기부

세라젬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선전을 기원하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돕기 위해 지난 9일 대한체육회 진천 국가대표선수촌과 헬스케어 가전 기부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세라젬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내 휴식 공간인 ‘세라젬 웰라이프존’을 조성하고 헬스케어 가전을 기부했다. 9일 열린 기부 전달식에는 장재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장, 세라젬 이경수 대표이사 등이 참여했다.

세라젬 웰라이프존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누구나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다. 선수들이 훈련 전후 긴장을 풀고 컨디션 유지를 위한 휴식을 취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세라젬은 골프, 배구, 농구 등 분야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5월 대한배구협회와 남녀 국가대표팀 공식 협약을 맺고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한국프로골프협회와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강도 높은 훈련과 중압감을 이겨내고 국위 선양을 위해 힘쓰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관계자분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조선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