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챔피언십 9월 8일 첫 서울대회…메인이벤트 정제일 vs 가즈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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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생 종합격투기 단체 '링챔피언십(김내철 대표)'이 첫 서울 대회를 연다.
링챔피언십은 보도 자료를 통해 "럭셔리한 분위기와 세련되고 격조 높은 서비스와 더불어 최고의 경기를 제공하기 위해 이 대회를 준비했다"며 "최고 수준의 종합격투기 선수들이 공정하고 격렬한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링챔피언십의 첫 번째 서울 대회의 다른 확정 경기와 티켓 예매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과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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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국내 신생 종합격투기 단체 '링챔피언십(김내철 대표)'이 첫 서울 대회를 연다.
다음 달 8일 서울 장충동 월드케이팝센터 크레스트72 글래스홀에서 세 번째 대회 개최를 확정했다. 메이저 프로 격투기 대회사가 되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인다.
링챔피언십은 지난 4월 2일과 6월 17일 경기도 안성 링챔피언십 공식 체육관에서 두 번의 대회를 치렀다. 1회 대회 메인이벤트는 박어진과 박상현의 페더급 경기, 2회 대회 메인이벤트는 김민우와 시미즈 슌이치의 페더급 경기였다.
이번 대회 메인이벤트는 종합격투기 및 입식격투기 경험이 풍부한 타격가 정제일과 일본의 베테랑 가즈마사 스가와라(31)의 라이트급 맞대결이다.
정제일은 로드FC, TFC, 더블지FC 등 다양한 무대에서 경험을 쌓았다. 전적 6승 1무 5패. 가즈마사는 전통의 슈토를 주 무대로 삼아 왔다. 전적 7승 1무 10패.
△송민서 vs 권세원 △장범석 vs 배동혁 △성현종 vs 김준현 △윤재웅 vs 무하마드 수티의 경기도 펼쳐진다.
링챔피언십은 보도 자료를 통해 "럭셔리한 분위기와 세련되고 격조 높은 서비스와 더불어 최고의 경기를 제공하기 위해 이 대회를 준비했다"며 "최고 수준의 종합격투기 선수들이 공정하고 격렬한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김내철 대표는 킥복싱과 무에타이 무대에서 타격가로 활동하다가 종합격투기로 전향해 여러 명승부를 만들었다. 뒤로 빠지지 않는 공격적인 스타일로 '돌격대장'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2016년 9월 로드FC 033 박정교와 난타전은 국내 격투기 최고의 명승부 중 하나로 꼽힌다.
김내철 대표는 "현역 선수들이 뛸 수 있는 무대가 적고 경제적으로 힘들게 생활하는 후배들이 많다. 프로 대회 참가를 바탕으로 경제적 이익을 가져갈 수 있는 길을 터주고 싶다"고 말했다.
링챔피언십의 첫 번째 서울 대회의 다른 확정 경기와 티켓 예매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과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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