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윈드, 수록곡 맛집 굳히기…'여름방학' 청량美 전파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5세대 신인 보이그룹 더윈드가 '여름방학'으로 '수록곡 맛집' 타이틀을 이어간다.
더윈드(신재원 김희수 타나톤 최한빈 박하유찬 안찬원 장현준)는 지난 8일과 9일 방송된 SBS MTV '더쇼', MBC M '쇼! 챔피언'에서 첫 번째 싱글 'Ready(레디) : 여름방학'의 타이틀곡 '위 고(WE GO)'와 함께 수록곡 '여름방학' 무대를 선보였다. '여름방학'으로 M2 '릴레이 댄스' 콘텐츠에도 출격하며 유스틴(YOUTH+TEEN) 청량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다.
'여름방학'은 더윈드가 컴백 일주일 전 선공개할 만큼 완성도를 자신하는 곡이다. 감성적인 코드 라인과 록킹한 기타 라인 위 멤버들의 밝고 싱그러운 음색이 펼쳐지고, 설레고 벅찬 기분을 서정적으로 표현한 노랫말도 돋보인다. 더윈드 멤버 과반수가 실제 중·고등학생인 만큼 방학을 맞아 여행을 떠난다는 콘셉트가 '찐 학생미'를 입고 공감대를 건드린다.
이번주 깜짝 공개한 '여름방학' 퍼포먼스에서 더윈드는 상큼한 라이브와 귀여운 안무로 이온음료 같은 청량감을 보여줬다. '여름방학'만의 순수하고 맑은 느낌이 'WE GO'의 에너제틱한 분위기와 또 다른 매력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수록곡 스페셜 무대까지 라이브 가창을 선택한 더윈드의 이유 있는 자신감도 돋보였다.
실제로 'WE GO'와 함께 '여름방학' 역시 글로벌 리스너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름방학'은 최근 네이버 바이브(VIBE) 급상승 차트 2위에 깜짝 등장하며 5세대 서머송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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