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의 콘서트 김동률, 드디어 오늘 티켓 오픈…6만 관객 티켓 경쟁 예상

이승록 기자 2023. 8. 1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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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동률 / 뮤직팜 제공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김동률이 4년 만에 여는 단독 콘서트, 2023 김동률 콘서트 ‘Melody’의 티켓이 10일 오후 8시 오픈된다.

김동률은 이번 콘서트에서 대중적인 선곡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앞서 김동률은 음악적 욕심이나 새로운 시도를 내려놓고 팬들이 다시 듣고 싶을 것 같은 노래로 공연을 채울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동률 콘서트 / 뮤직팜 제공

김동률은 지난 2019년 11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9 김동률 콘서트 '오래된 노래'라는 타이틀로 2만4천여 관객과 소통했다. ‘빛과 소리의 향연’이라는 찬사를 받은 김동률 공연은 이후 4년 만에 단독 콘서트로 돌아온다. 6만 관객의 치열한 티켓 전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률은 지난 5월 4년 만에 신곡 '황금가면'을 발표했다. 기존 곡들과는 다른 파격적인 스타일로 변신하며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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