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컵 2위' 박정은 BNK 감독

설하은 2023. 8. 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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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윌리엄 존스컵 최종전에서 대만 국가대표급 선수들로 구성된 대만 A팀을 꺾고 2위로 대회를 마무리한 여자농구 부산 BNK의 박정은 감독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분위기를 이어 한국에서 힘을 낼 수 있는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BNK는 9일(한국시간) 오후 대만 타이베이시 허핑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5차전에서 대만 국가대표급 선수들로 구성된 대만 A팀을 93-76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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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제42회 윌리엄 존스컵 최종전에서 대만 국가대표급 선수들로 구성된 대만 A팀을 꺾고 2위로 대회를 마무리한 여자농구 부산 BNK의 박정은 감독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분위기를 이어 한국에서 힘을 낼 수 있는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BNK는 9일(한국시간) 오후 대만 타이베이시 허핑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5차전에서 대만 국가대표급 선수들로 구성된 대만 A팀을 93-76으로 제압했다. 202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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