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호텔신라, 중국인 단체 관광 허용 소식에 10%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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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호텔신라가 10% 상승하고 있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돌아온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회복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호텔신라는 면세점업과 호텔업을 영위하고 있어 중국인 관광객 복귀로 인한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한국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이후 6년 5개월 만에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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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호텔신라가 10% 상승하고 있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돌아온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회복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 대비 7400원(10%) 상승한 8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호텔신라는 면세점업과 호텔업을 영위하고 있어 중국인 관광객 복귀로 인한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중국 문화여유부는 이르면 이날 한국을 포함해 세계 각국에 대한 자국민 해외 단체관광을 허용한다는 내용의 발표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이후 6년 5개월 만에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지난 2016년 주한 미군이 사드를 배치하겠다고 하자, 중국 정부는 2017년 한국행 단체 여행을 금지하고 비공식적으로 한한령(한류 금지령)을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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