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0원 아메리카노"…해태제과 빨라쪼, '1880 커피' 출시

빨라쪼 설립년도 1880년 기념 출시

해태 빨라쪼, 테이크아웃 전용 '1880 커피' 출시(해태제과 제공)/뉴스1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해태제과의 이탈리아 프리미엄 젤라또 브랜드 빨라쪼가 설립년도 1880년을 기념해 '일팔팔공 커피'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일팔팔공 커피는 기존 자사 아메리카노(3200원) 대비 40% 이상 저렴하지만 맛과 퀄리티는 그대로다. 해당 상품에 쓰인 원두는 브라질, 에티오피아, 콜롬비아에서 공수한 프리미엄 아라비카 원두다. 이번 일팔팔공 커피의 용량은 16온스(473ml)로 출시된다.

사측은 10일 '1880day' 이벤트를 기념하고자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 1880day 이벤트는 1일~8일까지 일부 메뉴 가격을 8%에서 최대 18%까지 할인해주는 행사다.

해태제과는 10일부터 이번 상품을 유동인구가 많은 빨라쪼 일부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선보인 후 올해 연말까지 전 매장으로 확대할 계이다.

빨라쪼 관계자는 "폭염이 이어지는 와중 더위를 덜어드리기 위해 준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사랑받는 다양한 메뉴와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legomast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