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호프집서 만취해 흉기 난동 부린 50대 남성 체포

유민주 기자 2023. 8. 1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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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호프집에서 흉기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체포됐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10일 오전 2시쯤 특수협박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중랑구에 있는 한 호프집에서 만취한 상태로 다른 테이블에 있는 손님과 말다툼 등 시비가 붙어 흉기로 위협하며 난동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가 당시 만취 상태라 전혀 기억을 못 하고 있다"며 조만간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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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술에 취해 호프집에서 흉기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체포됐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10일 오전 2시쯤 특수협박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중랑구에 있는 한 호프집에서 만취한 상태로 다른 테이블에 있는 손님과 말다툼 등 시비가 붙어 흉기로 위협하며 난동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손님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검거했으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A씨가 당시 만취 상태라 전혀 기억을 못 하고 있다"며 조만간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youm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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