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스페인 대표 마타, J리그서 뛰길 원해…에이전트 통해 복수 클럽과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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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페인 국가대표 미드필더 후안 마타가 J리그에서 뛸 가능성이 대두됐다.
일본 <스포니치아넥스> 는 10일 "지난 시즌을 끝으로 터키 명문 갈라타사라이를 퇴단한 마타가 J리그에서 뛸 가능성이 부상한다"라고 보도했다. 스포니치아넥스>
스페인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2010 국제축구연맹(FIFA) 남아공 월드컵,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12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으로 J리그를 밟은 선수는 타 유럽 국가 대비 유독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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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전 스페인 국가대표 미드필더 후안 마타가 J리그에서 뛸 가능성이 대두됐다.
일본 <스포니치아넥스>는 10일 "지난 시즌을 끝으로 터키 명문 갈라타사라이를 퇴단한 마타가 J리그에서 뛸 가능성이 부상한다"라고 보도했다.
마타는 레알 마드리드 유스를 거쳐 2007년 발렌시아 CF에서 데뷔했다. 2011년 첼시 FC로 이적해 전성기에 올라 2014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22년 갈라타사라이를 거쳤다. 어느덧 그의 나이는 35세다.
스페인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2010 국제축구연맹(FIFA) 남아공 월드컵,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12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매체는 "마타는 카가와 신지와 함께 맨유에서 뛰고,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을 애독하는 등 일본에 친숙한 선수로 알려져 있다"라고 덧붙였다.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으로 J리그를 밟은 선수는 타 유럽 국가 대비 유독 많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다비드 비야·페르난도 토레스 등이 일본에서 활약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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