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 '미니콘테스트'로 사회적경제기업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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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는 '미니콘테스트(Mini Contest)'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천병관 신세계아이앤씨 ESG추진팀 팀장은 "미니콘테스트 사업의 가장 큰 강점은 장기적 관점에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금 사용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불필요한 절차와 서류를 최소화하는 등 실질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미니콘테스트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ESG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아가 사회문제해결의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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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번째 진행되는 미니콘테스트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성 강화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1개 기업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주관사들은 서류 심사와 PT 면접 심사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 비전과 성과 △사업 수행 인력 전문성 및 인프라 보유현황 △비즈니스 모델 적합성 및 혁신성 △사업의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최종 5개 기업을 선발해 총 6000만원 성장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소셜 벤처, 비영리 스타트업,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형태 제약 없이 환경, 사회 문제 해결과 관련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29일까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천병관 신세계아이앤씨 ESG추진팀 팀장은 “미니콘테스트 사업의 가장 큰 강점은 장기적 관점에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금 사용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불필요한 절차와 서류를 최소화하는 등 실질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미니콘테스트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ESG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아가 사회문제해결의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가은 (7rsilv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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