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복면 쓴 이찬혁·이수현 등장…신곡 제목은 '러브 리'

강다윤 기자 2023. 8. 1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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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AKMU) /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악뮤(AKMU)가 2년만 음원강자의 귀환을 예고했다.

1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악뮤(AKMU)의 네 번째 싱글 타이틀곡은 '러브 리(Love Lee)'다. 사랑스러움을 의미하는 단어 '러블리(Lovely)'와 이찬혁·이수현의 성(Lee)을 조합했다.

이날 공개된 새로운 티저 포스터는 재기발랄한 매력이 돋보인다. 다채로운 컬러 의상에 복면을 매치한 스타일링이 인상적인 가운데, 두 사람은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렌즈를 응시하고 있다.

그간 악뮤(AKMU)는 고정관념을 뒤엎는 독창적인 시선, 일상적인 소재를 자신들만의 어법으로 풀어낸 음악으로 사랑받아 왔다. 특히 '아이 러브 유(I Love You)', '200%', '기브 러브(Give Love)' 등 사랑을 테마로 한 노래들 역시 이들만의 독보적 감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터다.

아직 신곡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타이틀명을 비롯한 티징 콘텐츠들이 지난 '악뮤(AKMU)표' 러브송을 연상하게 해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악뮤(AKMU)의 네 번째 싱글은 오는 21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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