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 소개팅女 박소영 공주 대접+결혼 생각 “가정 이루고파” (신랑수업)[결정적장면]

하지원 2023. 8. 10. 09: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랑수업' 신성이 개그우먼 박소영과 소개팅에서 폭풍 매너로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8월 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신성과 개그우먼 박소영의 리얼 소개팅 모습이 펼쳐졌다.

앞서 신성과 박소영은 정경미 주선으로 티타임을 가졌다.

신성은 "구두 신고 걷는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고 했고, 박소영은 "언제 이런 공주 대접을 받아보겠냐"며 감동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하지원 기자]

'신랑수업' 신성이 개그우먼 박소영과 소개팅에서 폭풍 매너로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8월 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신성과 개그우먼 박소영의 리얼 소개팅 모습이 펼쳐졌다.

앞서 신성과 박소영은 정경미 주선으로 티타임을 가졌다. 두 사람은 카페를 나와 식사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차를 탔다. 신성은 미리 차를 대기시켜 놓고, 차 문까지 열어주는 섬세함을 보였다.

신성은 "구두 신고 걷는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고 했고, 박소영은 “언제 이런 공주 대접을 받아보겠냐”며 감동했다. 신성은 “오늘만큼은 저의 공주님이십니다”고 달달한 멘트를 했다.

박소영은 부끄러워하며 "오빠 때문에 눈 높아지는 거 아니냐"고 했다. 박소영은 "잘생긴 얼굴 보다 훈남 느낌이 더 멋있다. 내가 오빠한테 첫인상이 훈훈하다고 그랬지 않냐"고 치켜세웠다.

두 사람은 꼼장어 집을 찾았다. 신성은 앞치마와 수저를 직접 챙겨줬다. 또 오이를 먹지 못하는 박소영을 위해 "음식에 오이 들어가냐"고 꼼꼼하게 체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신성은 박소영과 음식 사진을 찍어준 후 "잘 나왔다"며 "사진 찍으니까 되게 아이돌 같으시다"고 극찬했다.

박소영은 연애스타일에 대해 "남자친구와 자주 만나는 걸 좋아한다. 못 만나더라도 '점심 먹었다, 저녁 먹었다' 이 정도 연락은 한다"고 말했다. 신성은 "저도 비슷한 것 같다. 안 바쁠 때는 만나려고 노력하고, 바쁠 때는 연락을 자주 해주는 스타일이다. 끊이지 않는 연장선을 만들어 주는"이라고 전했다.

또 신성은 "마흔 전에는 결혼하고 싶었는데, 만 나이 적용으로 시간이 생겼다. 이제는 생각이 바뀐 게 지나가는 아이를 보면 너무 예쁜 거다. 예뻐 보이면 장가갈 때가 된 거라고 하더라. 나도 가정을 이루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만약에 우리가 잘 된다면, 결혼까지 하게 된다면 나는 행사를 가고, 소영 씨는 MC를 볼 수 있고"라며 빠른 상상을 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채널A 방송 화면)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