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적시장 폭풍 영입’ 번리, 노르웨이 대표팀 홀란 동료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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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승격한 번리 FC가 또 다른 승격 팀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산데르 베르게를 영입했다.
번리는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노르웨이 대표팀의 베르게와 계약했다는 걸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이 사실을 알렸다.
2022/23시즌을 챔피언십에서 시작한 번리는 맨체스터 시티의 주장 출신 빈센트 콤파니 감독과 함께 리그 1위에 오르며 한 시즌만에 EPL 승격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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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승격한 번리 FC가 또 다른 승격 팀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산데르 베르게를 영입했다.
번리는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노르웨이 대표팀의 베르게와 계약했다는 걸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이 사실을 알렸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이적료는 1500만 파운드(한화 약 250억 원)다.
번리는 2021/22시즌 2부리그 챔피언십으로 강등당했다. 2022/23시즌을 챔피언십에서 시작한 번리는 맨체스터 시티의 주장 출신 빈센트 콤파니 감독과 함께 리그 1위에 오르며 한 시즌만에 EPL 승격을 이뤄냈다. 두 시즌 전의 아픔을 다시 겪지 않기 위해 번리는 이적 시장에서 9명의 선수를 데려왔다. 베르게의 합류로 번리는 여름 이적시장 10호 계약을 달성했다.
노르웨이 출신 베르게는 2020년 1월 벨기에 리그 KRC 헹크에서 셰필드로 이적하며 빅리그에 입성했다. 소속팀 셰필드는 2020/21시즌 EPL 최하위로 2부리그로 강등됐지만 그는 팀에 잔류했다. 지난 시즌 베르게는 모든 대회 통틀어 43경기 7골 6도움으로 셰필드의 EPL 승격에 공헌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의 노르웨이 대표팀 동료인 그는 대표팀에서 36경기를 뛰었다.
베르게는 구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번리 입단의 소감을 밝혔다. 그는 “번리에 대해 좋은 것들을 많이 들었다. 밖에서 지난 시즌 번리의 성공을 보면서 엄청난 프로젝트가 있다고 느꼈다. 전 세계로부터의 어린 재능 있는 선수들로 가득한 환경이라 나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 번리 FC 공식 홈페이지/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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