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덕양산업, 폭스바겐 5조원대 전기차 핵심부품 수주..BSA 공식 협력업체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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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산업이 장중 강세다.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완성차기업인 폭스바겐으로부터 전동화 부품의 대규모 수주를 이뤄내면서 기대감이 몰리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전일 독일 폭스바겐과 전동화 핵심부품인 배터리시스템(Battery System Assembly, 이하 BSA)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덕양산업은 현대차에 전기차 핵심부품을 공급하는 협력업체로 6년간 1조6000억원 규모의 칵핏 모듈 생산계약을 체결하고 공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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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덕양산업이 장중 강세다.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완성차기업인 폭스바겐으로부터 전동화 부품의 대규모 수주를 이뤄내면서 기대감이 몰리고 있다.
10일 오전 9시 6분 현재 덕양산업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4.68% 오른 6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전일 독일 폭스바겐과 전동화 핵심부품인 배터리시스템(Battery System Assembly, 이하 BSA)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미공개됐지만, 한 매체는 연간 50만대씩 5년 이상 장기 계약으로 수주 금액은 5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이번에 수주한 BSA는 폭스바겐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 탑재될 예정이다.
BSA는 배터리팩과 전장품,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을 모두 아우르는 것으로 전동화 차량의 품질과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부품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현대차의 BSA 공식 협력업체로 등록된 덕양산업에 기대감이 몰리고 있다. 덕양산업은 현대차에 전기차 핵심부품을 공급하는 협력업체로 6년간 1조6000억원 규모의 칵핏 모듈 생산계약을 체결하고 공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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