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첼시, ‘성골 유스 출신 DF’ 23/24시즌 주장 선임

주대은 2023. 8. 10. 0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첼시가 오는 2023/24시즌 주장으로 성골 유스 출신 수비수를 선임했다.

지난 10일(한국 시간) 첼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스 제임스는 공식적으로 첼시의 새로운 주장으로 확정됐다'라고 발표했다.

리스 제임스는 6살 때부터 첼시 유스 시스템을 거친 성골 유스 출신이다.

제임스는 "역할과 책임을 맡게 되어 정말 기쁘다. 나는 거의 평생 첼시에 있었다. 주장을 하는 것은 좋은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첼시가 오는 2023/24시즌 주장으로 성골 유스 출신 수비수를 선임했다.

지난 10일(한국 시간) 첼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스 제임스는 공식적으로 첼시의 새로운 주장으로 확정됐다’라고 발표했다.

리스 제임스는 6살 때부터 첼시 유스 시스템을 거친 성골 유스 출신이다. 2018/19시즌 경험을 쌓기 위해 잠시 위건 애슬레틱으로 임대를 간 것 빼고는 계속 첼시 소속이었다.

첼시 소속으로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빅이어를 들어 올렸다. 이어 UEFA 슈퍼컵, FIFA 클럽 월드컵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이후 부상이 잦아졌다. 특히 2023/24시즌에는 무릎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그전까지 미래의 월드클래스 풀백으로 예상됐던 제임스였기에 더욱 아쉬웠다.

또 다른 유스 출신 메이슨 마운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지만 제임스는 팀에 대한 충성을 보였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주장에 선임된 만큼 반전을 노린다.

제임스는 “역할과 책임을 맡게 되어 정말 기쁘다. 나는 거의 평생 첼시에 있었다. 주장을 하는 것은 좋은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첼시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