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태풍 카눈 실시간 보고·점검...'현장 대응' 강조

조은지 2023. 8. 1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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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24시간 집중근무 체제에 돌입한 대통령실은 태풍 이동 상황에 주목하며 실시간 조치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YTN에 윤 대통령은 정부의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히 대응하라고 지시했다면서, 카눈 관련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받고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만약 지방자치단체나 경찰, 소방 등 현장의 대응이 부족하면 중앙정부나 대통령실이 나서서 범국가적 역량을 쏟아부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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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24시간 집중근무 체제에 돌입한 대통령실은 태풍 이동 상황에 주목하며 실시간 조치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다만, 현장이 대응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윤석열 대통령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당장 주재하거나 소집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YTN에 윤 대통령은 정부의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히 대응하라고 지시했다면서, 카눈 관련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받고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만약 지방자치단체나 경찰, 소방 등 현장의 대응이 부족하면 중앙정부나 대통령실이 나서서 범국가적 역량을 쏟아부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 당시엔 용산 집무실에서 24시간 철야 근무를 한 적이 있으며, 이번에도 그런 각오라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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