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최상위 멤버십 고객, 따로 관리합니다"...로열티 강화

박미선 기자 2023. 8. 1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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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이 최상위 멤버십 고객을 위한 케어 프로그램 '온스타일 프레스티지(ONSTYLE PRESTIGE)'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온스타일 프레스티지 프로그램을 통해 매출을 견인하는 최상위 고객 대상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하고, 신규 VIP 고객군도 확대하겠다는 목표다.

CJ온스타일 최상위 멤버십을 보유하면서도 여성의류 구매금액 비중이 높은 고객을 선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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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타일 프레스티지 '패션 스타일링 클래스' 현장 사진(사진=CJ온스타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CJ온스타일이 최상위 멤버십 고객을 위한 케어 프로그램 '온스타일 프레스티지(ONSTYLE PRESTIGE)'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구매 건수와 구매 금액을 기준으로 ▲VVIP ▲VIP ▲원더풀 ▲퍼플 등급의 멤버십을 운영 중이다. 즉시할인·쿠폰·무료배송 등 등급별 차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지만, 최상위 고객만을 위한 오프라인 초청 행사를 여는 것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이다.

온스타일 프레스티지 프로그램을 통해 매출을 견인하는 최상위 고객 대상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하고, 신규 VIP 고객군도 확대하겠다는 목표다.

온스타일 프레스티지 첫 행사는 '패션 스타일링 클래스'를 주제로 지난 9일 서울 강남에 있는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열렸다. CJ온스타일 최상위 멤버십을 보유하면서도 여성의류 구매금액 비중이 높은 고객을 선별해 진행됐다.

행사는 국내 탑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와 CJ온스타일 대표 패션 쇼호스트 임세영·김봉희·이솔지가 참여해 CJ온스타일 4대 패션 단독 브랜드 ▲더엣지 ▲셀렙샵 에디션 ▲지스튜디오 ▲칼 라거펠트 2023년 FW(가을·겨울) 신제품을 소개하고, 하반기 패션 트렌드에 맞는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클래스로 시작됐다.

CJ온스타일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브랜드 하우스로의 도약을 추진한다. CJ온스타일 플랫폼 로열티가 높은 최상위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패션 ▲리빙 ▲건강기능식품 등 카테고리별 브랜드의 인지도 및 세일즈를 높여 CJ온스타일 고속 성장을 이끌어내는 발판으로 삼겠다는 목표다.

현재 CJ온스타일은 업계 최초 취급고 1조 클럽에 입성한 패션 사업 외에도 오덴세, 82빌리어스, 테일러센츠 등 프리미엄 채널 중심 사업을 전개하는 리빙 사업과 오하루, 시크릿 등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향후 CJ온스타일이 보유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기반해 온스타일 프레스티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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