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가을 패션 신상 공개…'LBL' 새 모델에 송지효

서미선 기자 2023. 8. 1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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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15~31일 '패션 이즈 롯데' 특집전을 열고 단독 패션 브랜드 가을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패션 전담 조직인 패션상품개발부문에서 콘셉트 수립과 신규 브랜드 발굴, 소재 차별화, 인플루언서 섭외, 판로 확대에 공을 들였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상품개발부문장은 "패션 성수기인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새 브랜드를 비롯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인다"며 "다양한 판매전략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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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1일 '패션 이즈 롯데' 특집전
롯데홈쇼핑, LBL 등 가을 패션 신상품 공개(롯데홈쇼핑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홈쇼핑은 15~31일 '패션 이즈 롯데' 특집전을 열고 단독 패션 브랜드 가을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패션 전담 조직인 패션상품개발부문에서 콘셉트 수립과 신규 브랜드 발굴, 소재 차별화, 인플루언서 섭외, 판로 확대에 공을 들였다.

배우 김수현을 모델로 발탁한 모던 캐주얼 브랜드 '로던', 몽골 캐시미어 브랜드 '고요' 등 신규 단독 브랜드 론칭을 예년의 2배 이상 확대했다. 이번 시즌엔 총 13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상품 수는 2배 이상 늘린다.

대표 패션 브랜드 'LBL'은 새 모델로 배우 송지효를 발탁했다. 22일 오전 130분간 론칭 특집 방송을 통해 시그니처 아이템인 캐시미어 가디건, 메리노 울 니트 등 상품 10여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데렉 램 10 크로스비'는 지난 시즌 대비 품목을 3배 이상 늘린다. 12일 패션 프로그램 '엘쇼'에서 글리터 뷔스티에 니트 4종, 21일 오후 150분간 데님 등 신상품 10여종을 선보인다.

디자이너 브랜드 '폴앤조'는 패션 모델 여연희를 새 모델로 세운다. 이밖에 '조르쥬 레쉬', 디자이너 브랜드 '르블랑페이우' '안나수이'는 15일부터 모바일TV '엘라이브'와 버티컬 플랫폼에서 선(先) 론칭한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상품개발부문장은 "패션 성수기인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새 브랜드를 비롯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인다"며 "다양한 판매전략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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