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성+인물’ 8월 29일 대만편 공개…동성부부-성의학박사 출연[공식]

이민지 2023. 8. 10. 08: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인물'이 대만편으로 돌아온다.

넷플릭스가 예능 '성+인물: 대만편' 공개일을 8월 29일로 확정하고 10일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한편,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대만의 다양한 '성(性)+인물'을 다루고 있다.

"되게 새롭고 신기한 세상에 와 있는 기분이에요"라는 성시경의 말처럼 '성+인물: 대만편'은 보다 새롭고 다양해진 인물들의 거침없는 인터뷰를 예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성+인물'이 대만편으로 돌아온다.

넷플릭스가 예능 '성+인물: 대만편' 공개일을 8월 29일로 확정하고 10일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성+인물'은 신동엽, 성시경이 미지의 세계였던 성(性)과 성인 문화 산업 속 인물을 탐구하는 신개념 토크 버라이어티쇼로 두번째 시리즈 대만편을 선보인다.

일본편이 일본의 여러 성인 문화 산업을 다뤘다면, 대만편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 성과 맞닿아 있는 다양한 양상의 인물들을 다뤄 밀도있는 ‘인물’ 탐구를 보여준다.

'성+인물: 대만편'은 한국과 가깝지만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대만의 성을 다양한 관점에서 보여주고, 각자의 시선에서 이해해 볼 수 있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대만은 아시아 최초로 동성혼이 합법화된 곳이기도 하고, 성과 관련해서 자유롭고 개방적인 대화가 가능한 곳이라는 후문.

윤신혜 작가는 “‘자유’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대만의 성(性)인물을 만나 우리와 어떻게 다르고 또 같은지 이야기 해 보고자 대만을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평범한 청춘들의 고민부터 쉽게 만날 수 없는 인물의 삶까지, 보다 폭 넓은 스펙트럼에서 다채로운 인물들의 이야기를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한편,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대만의 다양한 ‘성(性)+인물’을 다루고 있다. 임신 4개월 째인 레즈비언 부부와 커플 신발을 신은 게이 부부, 대만의 유명 성 의학 박사, 그리고 2030 청춘들까지. “되게 새롭고 신기한 세상에 와 있는 기분이에요”라는 성시경의 말처럼 '성+인물: 대만편'은 보다 새롭고 다양해진 인물들의 거침없는 인터뷰를 예고했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