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10월부터 부산~오키나와 노선 운항 재개

권오은 기자 2023. 8. 1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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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는 올해 10월 29일부터 부산~일본 오키나와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진에어는 부산~오키나와 노선에 주 7회 일정으로 189석 규모의 보잉(B)737 항공기를 투입할 계획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중단했던 부산~오키나와 노선 운항을 약 2년 7개월 만에 재개한다"며 "운항 항공사가 없던 노선을 진에어가 단독 취항하는 만큼 김해 공항을 이용하는 지역민의 편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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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의 B737-800 항공기. /진에어 제공

진에어는 올해 10월 29일부터 부산~일본 오키나와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진에어는 부산~오키나와 노선에 주 7회 일정으로 189석 규모의 보잉(B)737 항공기를 투입할 계획이다.

매일 오전 7시 김해 공항에서 출발해 오키나와 공항에 오전 10시 5분에 도착한 뒤, 다시 오키나와 공항에서 오전 11시 5분에 이륙해 오후 1시 5분 김해 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중단했던 부산~오키나와 노선 운항을 약 2년 7개월 만에 재개한다”며 “운항 항공사가 없던 노선을 진에어가 단독 취항하는 만큼 김해 공항을 이용하는 지역민의 편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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