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장관 "한미일 정상회의, 3국 협력의 역사적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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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18일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가 3국 협력의 역사적 전기가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외교부는 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박 장관이 에티오피아에서 블링컨 장관과 통화하고, 양국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박 장관은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북한의 고도화하는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안보협력을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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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18일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가 3국 협력의 역사적 전기가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외교부는 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박 장관이 에티오피아에서 블링컨 장관과 통화하고, 양국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한미일이 단독으로 3국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 장관은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북한의 고도화하는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안보협력을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경제안보와 핵심·첨단기술, 인적교류, 지역과 글로벌 현안으로 한미일 협력의 외연을 더욱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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