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외교장관 통화 "한미일 정상회의, 3국 협력의 역사적 전기"

신수아 newsua@mbc.co.kr 2023. 8. 1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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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전화통화를 하고 오는 18일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 준비를 비롯한 양국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박 장관은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의 통화에서 다음주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가 3국 협력의 역사적 전기가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북한의 고도화하는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안보협력을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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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전화하는 박진 외교부 장관 [외교부 제공]

박진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전화통화를 하고 오는 18일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 준비를 비롯한 양국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박 장관은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의 통화에서 다음주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가 3국 협력의 역사적 전기가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북한의 고도화하는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안보협력을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경제안보와 핵심·첨단기술, 인적교류, 지역 및 글로벌 현안으로 한미일 협력의 외연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12945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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