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글로벌 성과 3분기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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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검은사막'의 신규 지역 업데이트 '아침의 나라' 해외 성과에 자신감을 보였다.
김경만 CBO는 "6월 글로벌로 확장하며 해외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종합 메타스코어 81점으로 한국 RPG 중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며 "다만 2분기 말에 출시됨에 따라 업데이트 효과는 3분기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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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나라'는 기존의 중세 판타지 배경이 아닌 한국의 중근세 왕조 국가인 조선을 모티브로 실제 한국 지형과 한국 판타지, 전래동화 이야기 등의 모험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김경만 CBO는 "6월 글로벌로 확장하며 해외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종합 메타스코어 81점으로 한국 RPG 중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며 "다만 2분기 말에 출시됨에 따라 업데이트 효과는 3분기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설명에 따르면 7월 DAU(일일 활성 이용자)는 전월 대비 65% 상승했다. 국내 151%, 북미·유럽 74% 늘었다. 김 CBO는 "8월 중순인 현재도 유저 추이가 계속되며 장기 흥행 초석을 다지고 있다"며 "매출 상승 트렌드는 유저 상승 트렌드와 유사하게 따라가고 있다"고 밝혔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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