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간판스타' 박민지·임희정·박현경, 모처럼 동반 샷 대결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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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스타플레이어 박민지, 임희정, 박현경이 모처럼 같은 조에 편성됐다.
올 들어 '해외 원정'에도 공을 들이고 있는 박민지는 2023시즌 KLPGA 투어 11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2회와 3위 1회를 포함해 여섯 차례 톱10에 들었다.
KLPGA 투어 통산 5승의 임희정은 2022년 6월 한국여자오픈 우승에 이은 이번주 스폰서 대회 정상을 향해 전력 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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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스타플레이어 박민지, 임희정, 박현경이 모처럼 같은 조에 편성됐다.
세 선수는 10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의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6,735야드)에서 펼쳐지는 신설 대회 두산건설 위브(We've)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1라운드에서 동반 샷 대결을 예고했다.
올 들어 '해외 원정'에도 공을 들이고 있는 박민지는 2023시즌 KLPGA 투어 11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2회와 3위 1회를 포함해 여섯 차례 톱10에 들었다.
프랑스에서 돌아온 후 지난주 휴식을 취한 박민지는 이번 대회에서 시즌 3승, 국내 통산 19승을 노린다.
KLPGA 투어 통산 5승의 임희정은 2022년 6월 한국여자오픈 우승에 이은 이번주 스폰서 대회 정상을 향해 전력 질주한다.
올해 타이틀 방어에 나섰던 한국여자오픈에서 통증으로 기권한 뒤 7월까지 투어에 나오지 않고 부상 회복에 힘썼다. 지난주 복귀한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선 공동 30위로 무난한 성적을 냈다.
2021년 5월 제43회 KLPGA 챔피언십에서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한 박현경은 이후 추가 우승은 없었지만, 꾸준한 플레이를 보였다. 올해 준우승 3회와 3위 1회 등 여섯 차례 10위 이내 들었다.
지난주 삼다수 대회에서도 2년 연달아 3위를 기록하며 제주도에서 강한 모습을 이어갔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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