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보는 증시]해외 주요 증시 동향(8월 9일)

[서울경제]

뉴욕 증시 3대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도 전일대비 191.13포인트(0.54%) 하락한 3만 5123.36에 거래를 마감했다.

S&P 500지수는 전날보다 31.67포인트(0.70%) 내린 4467.71에, 나스닥지수는 162.31포인트(1.17%) 밀린 1만 3722.02에 장을 마쳤다.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상승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50 지수는 전일 대비 28.48포인트(0.66%) 오른 460.58에 장을 마쳤다.

프랑스 CAC40지수는 전일보다 52.57포인트(0.72%) 오른 7322.04에, 독일 DAX지수는 77.65포인트(0.49%) 오른 1만 5852.58에 장을 마쳤다.

영국 FTSE100지수는 59.88포인트(0.80%) 오른 7587.3에 장을 마감했다

같은 날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대부분 하락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172.96포인트(0.53%) 내린 3만 2204.33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6.13포인트(0.49%) 떨어진 3244.49에, 대만 자추엔지수는 6.13포인트(0.04%) 하락한 1만 6870.94에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61.86포인트(0.32%) 오른 1만 9246.03을 기록했다.

오세순 기자 oss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