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2조 원' 로또 당첨자 나왔다…역대 세 번째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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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2조 원대 '메가 밀리언스' 복권에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이 나왔다.
9일 로이터는 전날 미국 로또 복권 '메가 밀리언스' 추첨에서 15억 8천만 달러(약 2조 722억 원)를 받는 1등 당첨자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번 당첨금은 메가 밀리언스 사상 가장 큰 금액이며 미국 복권 역사를 통틀어서는 세 번째다.
미국 복권 사상 최대 당첨금은 지난해 11월 파워볼 복권에서 나온 20억 4천만 달러(약 2조 6천683억 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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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2조 원대 '메가 밀리언스' 복권에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이 나왔다.
9일 로이터는 전날 미국 로또 복권 '메가 밀리언스' 추첨에서 15억 8천만 달러(약 2조 722억 원)를 받는 1등 당첨자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당첨자는 플로리다주 넵튠 비치에서 해당 복권을 구입했으며, 당첨 번호 13, 19, 20, 32, 33과 추가번호 14까지 숫자 6개를 모두 맞혔다. 당첨자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당첨금은 메가 밀리언스 사상 가장 큰 금액이며 미국 복권 역사를 통틀어서는 세 번째다. 지난 4월 18일에 뉴욕에서 마지막으로 당첨자가 나온 뒤 4달 가까이 1등이 나오지 않아 상금이 누적된 상태였다.
미국 복권 사상 최대 당첨금은 지난해 11월 파워볼 복권에서 나온 20억 4천만 달러(약 2조 6천683억 원)였다.
파워볼과 함께 미국 양대 로또 복권으로 꼽히는 메가 밀리언스는 숫자 1∼70 사이에서 5개를 고르고 1∼25중에 1개를 추가로 고르는 방식이다. 6개 숫자를 모두 맞춰 1등에 당첨될 확률은 약 3억300만분의 1이다.
1등 당첨금은 매년 일정액씩 29년에 걸쳐 전액을 받거나 일시불로 절반을 수령할 수 있다. 이번 당첨금의 일시불 지급액은 7억 8천300만 달러(약 1조 277억 원)에 달한다.
YTN 정윤주 (younj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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