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란테 ‘샤인’…데뷔 감격 담은 비하인드 공개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Libelante)가 데뷔 싱글 뒷 이야기를 공개했다.
소속사 스튜디오잼은 리베란테가 지난 8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샤인’(Shine)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함과 동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에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영상에서 멤버들은 직접 쓴 가사를 비롯해 싱글 발매 준비 과정에서 일어난 녹음 및 활동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6월 2일 데뷔 이후 음악방송과 화보 촬영 등 종횡무진하며 다양한에서 팬들을 만나온 리베란테의 모습이 담겼다. 음악적 완성도를 위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는 모습도 있다.
리베란테의 ‘샤인’은 음원 발매 당시 벅스 차트 1위에 등극하는 저력을 보였다. 멜론 핫100과 지니 최신 발매 차트 등 각종 음원 차트에서 차트인을 기록하는 은 높은 가능성을 입증했다. 크로스오버 장르에서는 이례적인 행보로 클래식 차트 1위는 물론 대중 음악 시장에서도 각광을 받으며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리베란테는 “정말 믿기지 않는 순간의 연속”이라며 “멤버들과 팬분들이 함께여서 가능했던 일이라 생각한다. 이 감사한 시간이 영원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할 것이고 앞으로도 음악으로 자유롭게 빛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리베란테 데뷔 싱글 ‘샤인’은 누구나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이면서 개성 넘치는 4인의 음색과 압도적 가창력이 어우러진 곡이다. 팀의 모토라할 수 있는 ‘서로를 빛나게 해준다’는 메시지를 담아 전 멤버가 작사에 직접 참여했다. 이들은 “우리가 함께 걸어온 시간들을 생각하며 따뜻한 한국어 가삿말로 지어진 만큼 공연장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부를 날을 기다리겠다”고 했다.
김지훈(뮤지컬 배우), 진원(테너), 정승원(테너), 노현우(바리톤)로 구성된 남성 4중창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는 부드러움과 강렬함을 오가는 매력적 음색의 하모니와 탄탄한 팀워크, 화려한 비주얼로 크로스오버 왕좌에 등극했다. 현재 갈라 전국투어 콘서트와 함께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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