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한국 단체관광 재개 초읽기‥사드 이후 6년 5개월만에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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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배치로 중단됐던 중국인의 한국 단체관광이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문화여유부는 이르면 오늘 한국을 포함해 세계 각국에 대한 자국민의 해외 단체관광을 허용한다는 발표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외교부도 최근 한국과 일본 외교당국 측에 자국민의 단체관광을 허용하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이 이번에 세계 각국에 대한 단체관광을 허용하면 한국의 경우 사드 배치 이후 6년 5개월 만에 단체관광이 재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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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배치로 중단됐던 중국인의 한국 단체관광이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문화여유부는 이르면 오늘 한국을 포함해 세계 각국에 대한 자국민의 해외 단체관광을 허용한다는 발표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외교부도 최근 한국과 일본 외교당국 측에 자국민의 단체관광을 허용하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정부는 사실상 '위드 코로나'로 전환한 직후인 지난 1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60개국에 대한 단체관광을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등은 1·2차 단체관광 허용국에서 제외했습니다.
이 때문에 한중 비자 갈등 문제와 양국의 비우호적 정서 등이 고려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중국이 이번에 세계 각국에 대한 단체관광을 허용하면 한국의 경우 사드 배치 이후 6년 5개월 만에 단체관광이 재개됩니다.
배주환 기자(jhb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2941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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