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손가락으로 서울 가리키며 군사회의‥"공세적 전쟁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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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제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열어 전쟁 준비를 더욱 철저히 하기 위한 공세적인 군사적 대응안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적의 군사력 사용을 사전에 제압하고 전쟁 발생시 적의 공격행동을 일제히 소멸하기 위한 당 전략의 기본은 강한 군대가 준비되는 것"이라며 "타격 수단들을 더 많이 확대 보유하고 부대에 실전배치하는 사업을 계속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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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제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열어 전쟁 준비를 더욱 철저히 하기 위한 공세적인 군사적 대응안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적의 군사력 사용을 사전에 제압하고 전쟁 발생시 적의 공격행동을 일제히 소멸하기 위한 당 전략의 기본은 강한 군대가 준비되는 것"이라며 "타격 수단들을 더 많이 확대 보유하고 부대에 실전배치하는 사업을 계속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통신은 회의에서 "조선반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정세 악화의 주범들의 군사적 준동을 분석하고 철저히 견제하기 위한 공세적인 군사적 대응안들을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 매체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김 위원장이 대한민국 지도의 서울 주변과 육·해·공군 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 부근으로 추정되는 지역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발언하는 모습도 담겼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12939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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