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마라탕+라면 '마라탕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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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마라탕과 라면을 결합한 '마라탕면'을 PB(자체브랜드) 세븐셀렉트로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얼얼한 마라맛은 살리고 한국인 입맛에 생소한 향신료인 '산초' 맛은 가볍게 한 대신 고춧가루 맛을 강화했다.
안종현 세븐일레븐 상온식품팀 담당MD는 "다소 고가의 외식메뉴인 마라탕을 저렴하게 가까운 편의점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외식물가 부담이 커진 만큼 합리적 가격의 차별화 상품을 계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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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세븐일레븐은 마라탕과 라면을 결합한 '마라탕면'을 PB(자체브랜드) 세븐셀렉트로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얼얼한 마라맛은 살리고 한국인 입맛에 생소한 향신료인 '산초' 맛은 가볍게 한 대신 고춧가루 맛을 강화했다.
안종현 세븐일레븐 상온식품팀 담당MD는 "다소 고가의 외식메뉴인 마라탕을 저렴하게 가까운 편의점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외식물가 부담이 커진 만큼 합리적 가격의 차별화 상품을 계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 배달플랫폼 분석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인기 많았던 외식 키워드 3가지 중 하나에 '마라'가 꼽혔다. 연령층별 배달음식 선호도에선 마라탕이 10대 소비자층에서 1위, 2030세대에서는 4위에 올랐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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