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아틀라시안' 주가 폭등에 관심 상장사는?

폴라리스오피스 "ITSM 선두기업 아틀라시안과 JSM사업 확대"

폴라리스오피스 CI

[파이낸셜뉴스] 최근 나스닥 상장기업 아틀라시안의 주가가 폭등했다. 2023년 기준 35억달러(약 4조6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를 비롯해 IT서비스관리(ITSM)부문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10일 ITSM기업 아틀라시안의 ITSM 전문파트너사(Atlassian ITSM Specialization)인 폴라리스오피스는 국내 ITSM사업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아틀라시안에 따르면 현재 4만5000명 이상의 고객이 ITSM툴인 'JSM(Jira Service Management)'을 이용하고 있으며 고객 수요가 전년 대비 80% 증가했다.

아틀라시안의 JSM은 강화된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용 및 인력 관리 측면에서도 효율적인 솔루션이다. 업무관리 솔루션 분야 독보적 위치에 있는 지라(Jira)와 통합 운영할 경우 시너지가 극대화된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폴라리스오피스는 ITSM 전문화(Specialization)를 달성한 전문 파트너사이자 풍부한 경험의 ITSM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IT시스템 통합운영 및 향상을 위한 전문인력과 기술, 다양한 레퍼런스로 전문화된 ITSM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국내외 성장성 높은 ITSM시장에서 아틀라시안과 함께 입지를 다질 계획"이라며 "이번 컨설팅 캠페인은 ITSM 구축을 고민하던 기업들에게 수백만원 상당의 서비스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틀라시안 코리아 관계자는 "ITSM 파트너는 JSM 제품의 공급뿐 아니라 IT인프라라이브러리(ITIL) 등 전문자격을 보유한 인재의 확보, ITSM 프로젝트 컨설팅 경험에 대한 모든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며 “폴라리스오피스는 보다 전문화된 ITSM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폴라리스오피스는 8~9월 3회차에 나눠 수백만원 상당의 ITSM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