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야구, 월드컵 A그룹 예선서 미국에 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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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감독이 이끄는 세계랭킹 10위 한국 대표팀은 캐나다 선더베이 포트 아서 스타디움에서 열린 A그룹 예선 2차전에서 종주국 미국(4위)에 0대 14, 5회 콜드게임으로 졌습니다.
미국 마운드에 단 3안타에 묶인 한국은 1회에만 5점을 주고 주도권을 뺏겼습니다.
한국, 미국, 캐나다, 홍콩, 멕시코, 호주 6개 나라가 대결하는 A그룹 예선에서 상위 두 나라와 와일드카드가 결선행 티켓을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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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야구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2024 여자야구월드컵 A그룹 예선에서 2패를 당했습니다.
양상문 감독이 이끄는 세계랭킹 10위 한국 대표팀은 캐나다 선더베이 포트 아서 스타디움에서 열린 A그룹 예선 2차전에서 종주국 미국(4위)에 0대 14, 5회 콜드게임으로 졌습니다.
전날 홍콩에 이어 미국에도 진 우리나라는 2연패로 내년 여자야구월드컵 결선 진출이 어려워졌습니다.
미국 마운드에 단 3안타에 묶인 한국은 1회에만 5점을 주고 주도권을 뺏겼습니다.
그리고 0대 7로 끌려가던 4∼5회 7점을 헌납해 콜드게임으로 무릎 꿇었습니다.
한국, 미국, 캐나다, 홍콩, 멕시코, 호주 6개 나라가 대결하는 A그룹 예선에서 상위 두 나라와 와일드카드가 결선행 티켓을 얻게 됩니다.
한국은 11일(한국시간) 오전 0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호주와 3차전을 치릅니다.
(사진=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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