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장관 “오는 18일 한미일 성공적 정상회담 개최위해 협력”

황정호 2023. 8. 1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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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이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18일 예정된 한미일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9일(현지 시간) 에피오피아 현지에서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통화하고 이같이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는 18일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될 한미일 정상회의가 3국 협력의 역사적 전기가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계속해서 협력해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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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이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18일 예정된 한미일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9일(현지 시간) 에피오피아 현지에서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통화하고 이같이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는 18일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될 한미일 정상회의가 3국 협력의 역사적 전기가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계속해서 협력해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북한의 고도화되고 있는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안보협력을 강화하고 경제안보와 핵심·첨단기술 등에 대해서도 한미일 협력의 외연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관련해서 미국 스카우트 대표단이 남은 체류 기간 동안 한국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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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호 기자 (yellowca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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