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 에너지 절약 '쿨 코리아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 지목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가 4일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 본사에서 직원들과 '쿨 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롯데마트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가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위한 소셜 네트워크 캠페인 '쿨 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10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강 대표는 이제훈 홈플러스 대표이사 지명을 받아 4일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 본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가벼운 옷차림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강 대표는 "챌린지를 통해 많은 기업이 일상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며 "롯데마트와 슈퍼는 꾸준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지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쿨 코리아 챌린지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패션그룹 형지가 함께하는 여름철 에너지 절약 릴레이 캠페인이다. 간편한 옷차림으로 체감온도를 낮춰 냉방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각계 리더가 간편한 복장으로 사진촬영을 해 소셜미디어에 홍보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