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올해 실적 추정치 하향 전망에 목표가 ↓"-NH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은 위메이드에 대해 올해 이후 실적 추정치 하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5만2000원으로 하향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최근 낮아진 게임주 센티먼트를 반영해 타깃 주가수익비율(PER) 배수를 20배로 조정했다"며 "4월 출시한 나이트크로우의 양호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비용 증가가 동반해서 나타나 2023년 이후 실적 추정치를 하향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위메이드에 대해 올해 이후 실적 추정치 하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5만2000원으로 하향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최근 낮아진 게임주 센티먼트를 반영해 타깃 주가수익비율(PER) 배수를 20배로 조정했다"며 "4월 출시한 나이트크로우의 양호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비용 증가가 동반해서 나타나 2023년 이후 실적 추정치를 하향했다"고 말했다.
위메이드의 2분기 실적은 매출 1593억원, 영업손실 403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나이트크로우의 일매출이 13억원 정도 인식되며 매출은 크게 상승했으나 상여금 및 임금 인상분 반영에 따라 인건비가 증가했다. 다만 3분기는 비용 감소로 영업적자는 줄어들 것이라는 게 안 연구원의 분석이다.
지난 수년간 소송을 진행했던 중국 미르 지식재산권(IP) 관련 사업은 곧 정리가 되고 새로운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 연구원은 "그동안 받지 못했던 로열티와 새로운 퍼블리셔와의 계약이 진행된다면 동사의 펀더멘털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참고로 당사는 아직 중국 관련 매출을 실적 추정치에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 주식 버리자"…'삼성家 백기사' 회사 주주들 분통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 일본 고교생 절반 '과감한 선택'…"대학 안 갈래요"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 "서울대 경제학부 신입생마저도 처음…이게 현실입니다"
- "설마설마했는데, 이런 일이"…중국서 퍼지는 'D의 공포'
- 무량판 점검 시작도 전에…"집값 떨어지는 거 아냐?" 불안
- "큰형에게 동생들은 착취 대상"…박수홍 동생 입 열었다
- 윤도현 "3년 투병 마쳤다"…암세포 완치 판정 [건강!톡]
- '잼버리 K팝 콘서트' 뉴진스·있지 등 18팀 참여…BTS는 불참
- "주호민 아들 상처받을까 걱정…" 특수교사 역고소 안한다
- 갈비뼈 사자 구조했는데, 이번엔 딸이…"남은 동물도 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