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유엔사 초청 간담회…'카눈' 대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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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유엔사 주요 직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연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폴 라케머라 한미연합사령관, 앤드류 해리슨 유엔군 부사령관 등의 현안 브리핑을 들은 뒤 질의 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공식 일정을 제외한 근무 시간 내내 태풍 '카눈' 대비 상황을 점검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카눈은 10일 오전 7시 통영 남쪽 70㎞ 해상에서 시속 22㎞로 북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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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유엔사 주요 직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연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폴 라케머라 한미연합사령관, 앤드류 해리슨 유엔군 부사령관 등의 현안 브리핑을 들은 뒤 질의 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이종섭 국방부장관, 김승겸 합동참모본부의장, 최인수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 수석대표 등을 포함해 20명이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공식 일정을 제외한 근무 시간 내내 태풍 '카눈' 대비 상황을 점검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카눈은 10일 오전 7시 통영 남쪽 70㎞ 해상에서 시속 22㎞로 북상 중이다. 카눈은 오전 9시를 전후로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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