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격팀 루턴 타운, 첼시 출신 바클리 영입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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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클리가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왔다.
루턴 타운은 8월 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잉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로스 바클리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바클리는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앙 OGC 니스 소속이었으며, 자유계약으로 루턴 타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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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바클리가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왔다.
루턴 타운은 8월 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잉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로스 바클리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바클리는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앙 OGC 니스 소속이었으며, 자유계약으로 루턴 타운에 합류했다.
바클리는 만 17세였던 2013년에 이미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A매치를 소화한 특급 유망주였다. 이후 에버턴의 간판 미드필더로 성장한 바클리는 지난 2018년 첼시로 이적했다. 그러나 첼시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지난 2022년 계약을 해지한 후 니스로 떠났다.
지난 시즌 니스에서는 리그 27경기에 나섰지만 선발 출전이 9회에 불과한 백업 자원이었다.
바클리는 "세미프로 리그에서 프리미어리그까지 올라온 것은 위대한 이야기이며 개인적으로는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한다는 것도 큰 동기 부여다"며 "나는 아직 젊고 지난 두 시즌간 많이 뛰지 못했지만 아직 에너지가 많이 남았다. 여기 오게 돼 기쁘고 많은 것을 보여줬지만 여기서도 준비됐고 동기 부여가 돼 있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지난 시즌 승격 플레이오프를 통해 프리미어리그에 깜짝 승격한 루턴은 재정적 한계로 값싼 자유계약 선수나 2부리그 출신 선수를 다수 영입하고 있다.(자료사진=로스 바클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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