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원/달러 환율, 4원 하락 출발 예상… 1313.04원

이지운 기자 2023. 8. 1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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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10일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13.04원으로 4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로화는 물가가 둔화로 긴축이 제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달러 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7월 CPI를 앞우고 달러 강세가 제한된 만큼 원/달러 환율도 보합권에서 등락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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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사진=로이터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10일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13.04원으로 4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달러화는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다. 최근 강세 이후 지표 이벤트를 앞두고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엔화는 달러 대비 소폭 약세를 보였다. 일본중앙은행(BOJ)의 완화정책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로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유로화는 물가가 둔화로 긴축이 제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달러 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7월 CPI를 앞우고 달러 강세가 제한된 만큼 원/달러 환율도 보합권에서 등락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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