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몽골·말레이 잼버리 대원에 기프트카드·그립톡 선물

700여명에게 감사 편지와 함께 전달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CU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를 지원하고 해외 사업국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몽골과 말레이시아 대원 700여명에게 CU를 체험할 수 있는 선물을 9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선물은 전국 CU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기프트카드와 CU 브랜드 캐릭터인 CU프렌즈가 디자인된 휴대폰 그립톡이다.

BGF리테일(282330) 사업지원실 임직원은 해당 국가별 숙박 장소를 찾아 감사 편지와 함께 선물을 전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한국의 최신 소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현물과 자국에 돌아가서도 한국 편의점을 기억할 수 있는 10대의 소품으로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CU는 현재 몽골 330여점, 말레이시아 140여점을 운영하며 국내 편의점 업계에서 가장 많은 글로벌 점포 수를 보유하고 있다. 몽골에서의 점유율은 약 70%이고 말레이시아에선 현지 편의점 업계 최단기간 100호점을 달성했다.

6월엔 업계 최초로 카자흐스탄 진출을 예고했다. 현지 기업 '신라인'(Shin-Line) 신설법인인 'CU 센트럴 아시아'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내년 상반기 1호점 개점을 목표하고 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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