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잼버리 대원 위해 '세종썸머페스티벌' 조기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문화회관은 새만금에서 조기 철수한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세종썸머페스티벌' 공연을 추가 편성했다고 9일 밝혔다.
세종문화회관은 서울에 머물고 있는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9일 디스코 익스피리언스 '웰컴 투 서울 댄스 나이트-서울 마이 소울'(Welcome to Seoul Dance Night-Seoul. My Soul)을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새만금에서 조기 철수한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세종썸머페스티벌’ 공연을 추가 편성했다고 9일 밝혔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월드 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이 서울의 중심 광화문에서 한국의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이들에게 한국의 대중문화와 더불어 ‘K아츠’의 관람 겸험을 선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추가된 공연은 전석 사전 신청 없이 운영한다. 다만 10일 공연은 태풍 상황에 따라 취소될 수도 있다.
‘세종썸머페스티벌’은 세종문화회관이 올해 광화문광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야외 프로그램이다.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에 이어 디스코 익스피리언스 ‘나랏말싸(ㅆ·)미 풍악에 울려’(18일), 디제이 쿠·바자지 바이펙스써틴·제이이비·제트비의 ‘광.놀’(19일),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신작 ‘클럽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25~26일), 서울시오페라단 ‘카르멘’(9월 8~9일)이 이어진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풍 카눈, 상륙 1시간 앞둬…우리동네 최근접 시간은
- "망설임없이 뛰어들어"...파도 휩쓸린 70대 구한 여자 유도 국대
- ‘우울증 갤러리’서 여중생 만나 성관계…후기 9개 남겼다
- “어차피 보호처분인데” 빨래방 건조기 들어간 여중생이 벌인 일
- 씨 마르는 이공계 대학원생···"이대로면 2050년엔 반토막"
- 태풍 카눈, 상륙 전 강도 '강→중'…"약해져도 문제"
- '보호자' 김남길 "이기적으로 연기하라던 정우성, 그런 연출은 처음"
- 2차전지 약발 끝났다?…"영업익 추정치 치솟은 '이 종목' 담을 때"
- 피 흘리는 남자를 다만, 신고했을 뿐이다 [그해 오늘]
- 쏠쏠한 예적금, 나도 올라타볼까…고금리 상품 들여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