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살았던 '美 1200평 집' 사진에 충격…"불에 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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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추신수(41)가 과거 살던 집이 화재로 전소됐다.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씨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하씨는 "너무 충격적이다. 우리의 추억이 다 사라진 기분"이라며 "많은 분이 기억해주시는 JTBC '이방인'에서 추패밀리하우스가 불에 타 사라져버렸다"고 밝혔다.
하씨가 직접 인테리어를 설계했다는 이 집은 호텔 스위트룸을 연상케 하는 침실과 욕실, 서재, 야외 수영장, 영화관, 체력단련실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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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추신수(41)가 과거 살던 집이 화재로 전소됐다.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씨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하씨는 "너무 충격적이다. 우리의 추억이 다 사라진 기분"이라며 "많은 분이 기억해주시는 JTBC '이방인'에서 추패밀리하우스가 불에 타 사라져버렸다"고 밝혔다.
이어 "며칠 전 '이방인'을 다시 돌려보면서 추억에 잠겼는데 이럴 수가. 아무도 다치지 않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추신수는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던 2017년 '이방인'에서 대지면적 1200평 규모의 저택을 공개한 바 있다. 하씨가 직접 인테리어를 설계했다는 이 집은 호텔 스위트룸을 연상케 하는 침실과 욕실, 서재, 야외 수영장, 영화관, 체력단련실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9일(현지 시간) 텍사스주 오스틴에서는 대형 산불이 발생해 약 50에이커(20만 2342㎡)의 산림을 태웠다. 아이위트니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인근 아파트와 타운하우스가 일부 붕괴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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