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광안대교 등 부산 주요 해상교량 차량 통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비바람이 강해지면서 10일 광안대교 등 부산의 주요 해상교량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부산시는 이날 오전 7시 을숙도대교 양방향 통행을 전면 통제했고, 7시 15분부터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남항대교, 천마산터널, 신선대지하차도의 차량 진출입을 막았다고 밝혔다.
또 오전 7시께부터 월파 및 침수 우려로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 사하구 장림홈플러스∼배고개, 해운대구 세월교 등의 차량 통행이 추가로 통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비바람이 강해지면서 10일 광안대교 등 부산의 주요 해상교량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부산시는 이날 오전 7시 을숙도대교 양방향 통행을 전면 통제했고, 7시 15분부터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남항대교, 천마산터널, 신선대지하차도의 차량 진출입을 막았다고 밝혔다.
또 오전 7시께부터 월파 및 침수 우려로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 사하구 장림홈플러스∼배고개, 해운대구 세월교 등의 차량 통행이 추가로 통제됐다.
이에 앞서 0시부터 부산과 경남 거제시를 잇는 거가대교의 양방향 통행이 잠정 중단됐고, 부산 동구 초량 지하차도 등 도로 23곳의 양방향 차량 통행이 제한됐다.
부산 기장군 철마면에서는 임기천 범람 우려로 인근 마을에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youngky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노르웨이 어선 그물에 걸린 7800t 美 핵잠수함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