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장근석 중대발표 “결혼할 것, 강남 건물·자가·슈퍼카 있어” (나는 장근석)

하지원 2023. 8. 1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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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이 결혼 소망을 드러냈다.

8월 9일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중대발표 장근석 드디어 결혼하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장근석은 "오늘 중요하다, 이 콘텐츠 벼르고 벼르다가 드디어 하는 건데, 나 결혼할 거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장근석은 "조금 무섭다. 나는 내가 너무 좋다. 누가 나를 평가하는 거잖아 냉정하게. 내가 결혼시장에서 어떤 메리트가 있는지"라며 "내 주변에서 궁금해하는 게, 어떤 사람이랑 결혼할까다"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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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장근석이 결혼 소망을 드러냈다.

8월 9일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중대발표 장근석 드디어 결혼하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장근석은 한 결혼정보업체에 방문했다. 장근석은 "오늘 중요하다, 이 콘텐츠 벼르고 벼르다가 드디어 하는 건데, 나 결혼할 거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장근석은 "옛날부터 진짜 궁금했다. 내가 신랑감으로 도대체 몇 점일지 알고 싶다. 나 지금 진지하다"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장근석은 "조금 무섭다. 나는 내가 너무 좋다. 누가 나를 평가하는 거잖아 냉정하게. 내가 결혼시장에서 어떤 메리트가 있는지"라며 "내 주변에서 궁금해하는 게, 어떤 사람이랑 결혼할까다"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장근석은 이상형에 대해 "배려심이 깊고 가치관이 명확해 자기 길을 갈 수 있는 사람, 그리고 바빠야 한다"고 고백했다. 장근석은 "왜냐면 제가 바쁘니까. 예를 들어 제가 술 먹고 밤늦게 집에 들어갔는데 저만 기다리고 있으면 부담스럽다"고 덧붙였다.

장근석은 수입 공개에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장근석은 "건물도 있고 외국어도 할 줄 알고 학력도 나쁘지 않다, 나 괜찮은 남자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나아가 장근석은 현재 살고 있는 집이 자가라고 밝히는가 하면 "강남에 건물 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장근석은 꿈꾸는 결혼식에 대해 "난 프러포즈도 진짜 결혼하고 싶은 사람한테 진심이라면 밥 먹다가 얘기할 것 같다. 물론 여자가 원하는 건 따로 해줄 거지만, 처음으로 '야 우리 결혼하자'는 일상에서 땡 하고 얘기하고 싶다"고 진심을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 화면 캡처)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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