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조지아주에 현대차 수소트럭 엑시언트 운행 고속도로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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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에 현대자동차의 수소트럭 엔시언트(XCIENT) 운행을 위한 고속도로가 건설될 전망이다.
최근 미국 현지 매체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 보도에 따르면 조지아주 정부가 수소 연료보급소를 갖춘 고속도로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
조지아주 관계자들은 최근 현대차를 방문해 엑시언트 트럭을 직접 본 뒤 관련 정보를 서배너 경제발전위원회와 공유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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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현지 매체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 보도에 따르면 조지아주 정부가 수소 연료보급소를 갖춘 고속도로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
이 고속도로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공장이 위치한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에서 서배너 항구까지 약 37㎞ 거리를 연결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공장은 오는 2025년부터 전기차와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시작한다. 이 매체는 현대차와 협력업체들은 관련 부품을 서배너 항구에서 가져가야 하기 때문에 대형 상용 트럭의 운행이 필수적이라고 짚었다.
조지아 항만청(GPA)은 현대차 전기차 공장 가동 첫해에 약 4만~5만대의 컨테이너가 운반될 것으로 예측한다. 공장이 완전 가동되면 매년 10만대의 컨테이너가 오갈 전망이다.
조지아주 관계자들은 최근 현대차를 방문해 엑시언트 트럭을 직접 본 뒤 관련 정보를 서배너 경제발전위원회와 공유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밖에 조지아주 정부는 상용차 수소 연료 보급소 설치를 위해 기업에 정보를 요청하는 절차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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