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에 진심인 MZ, 취향 따라 즐기는 치킨 부위별 간편식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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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적인 경험과 색다른 재미를 중요시하는 MZ세대 취향이 먹거리에서도 통했다.
이에 식품업계는 다양한 이색 제품을 연달아 출시하며, MZ세대 입맛 공략에 나섰다.
취향에 따라 맛을 추구하는 MZ세대 중심으로 닭다리, 날개, 특수부위 등 부분육을 즐기는 마니아층이 두껍게 형성되었다.
버팔로 윙 제왕 사세(SASE)는 윙, 봉 등의 부위만 골라 담아 다양한 특제 소스로 맛을 더한 '사세버팔로' 시리즈를 꾸준히 선보이며 닭날개를 선호하는 소비자 취향을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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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적인 경험과 색다른 재미를 중요시하는 MZ세대 취향이 먹거리에서도 통했다. 이들은 새로운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이 적을뿐더러, 특색 있는 먹거리 경험을 힙(HIP)함으로 인식하며 SNS로 공유한다. 이에 식품업계는 다양한 이색 제품을 연달아 출시하며, MZ세대 입맛 공략에 나섰다.
치킨 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취향에 따라 맛을 추구하는 MZ세대 중심으로 닭다리, 날개, 특수부위 등 부분육을 즐기는 마니아층이 두껍게 형성되었다. 최근에는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웰메이드 부분육을 합리적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간편식 제품이 인기를 얻으며, 그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또한, 말복을 맞아 치킨이나 삼계탕 외, 색다른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닭고기 부분육으로 만든 다양한 간편식 제품이 이색 보양식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집에서도 유명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수준의 야들야들하고 쫄깃한 식감의 윙봉을 맛볼 수 있다.
버팔로 윙 제왕 사세(SASE)는 윙, 봉 등의 부위만 골라 담아 다양한 특제 소스로 맛을 더한 ‘사세버팔로’ 시리즈를 꾸준히 선보이며 닭날개를 선호하는 소비자 취향을 저격했다.
사세 윙과 봉은 고온으로 조리된 닭을 영하의 차가운 공기로 냉각하는 에어칠링 공법을 사용해 야들야들하고 쫄깃한 식감을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튀김 반죽 없이 사세가 개발한 다양한 특제 소스로 맛을 냈고, 신선한 냉장육을 오븐에 굽고 튀겨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
사세버팔로 시리즈는 ▲특제 매콤 시즈닝으로 맛있게 매운 ‘사세버팔로 윙 오리지널’과 ‘사세버팔로 윙봉 오리지널’, ▲벌꿀이 함유된 허니소스로 단짠단짠의 맛을 더한 ‘사세버팔로 윙 허니 등이 대표적이다.
올 상반기에는 ▲남녀노소 호불호 없는 정통 갈비 소스가 함유된 ’사세버팔로 윙봉 갈비맛’과 벌꿀이 함유된 리얼 허니소스 ‘사세버팔로 윙봉 허니맛’ 을 새롭게 출시하며 사세버팔로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사세버팔로 시리즈는 에어프라이어를 통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으며, 어른들의 술안주는 물론, 아이들 간식이나 밥반찬으로 제격이다.
사세 김상구 B2C사업본부장은 “‘사세는 냉동가공계육 시장 내 닭날개 부위 치킨 부문에서 21년, 22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할 만큼 닭날개 부위 치킨 부문에 저력을 갖고 있다”며, “이러한 저력을 바탕으로 특색 있는 치킨 부분육을 언제 어디서든 맛있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 취향을 고려해 다양한 제품을 꾸준히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원한 맥주 한 잔에 곁들일 닭고기 특수부위 요리를 찾는다면 사세(SASE) 청량고추 근위튀김을 추천한다.
사세(SASE) 청량고추 근위튀김은 칼칼하게 맛있는 후라이드 닭똥집이다. 엄선된 통통한 근위를 매콤한 청량고추가 들어간 비법 양념 튀김옷으로 반죽해 쫄깃하면서도 매콤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씹을수록 느껴지는 깻잎의 향긋함은 근위튀김의 풍부한 맛을 더해준다.
사세 청량고추 근위튀김은 에어프라이어에 11분만 돌리면 완성되는 간편한 요리로, 홈술족들에게 사랑받는 사세의 대표 특수부위 제품이다.
단 한점, 소량으로 나오는 특수부위 닭 목살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한강식품이 집에서도 닭 특수부위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닭목살 소금구이를 출시했다. 닭목살 부위를 먹기 좋게 뼈를 발라낸 후, 암염 핑크솔트로 간을 했다.
닭목살 소금구이는 화로나 프라이팬에 단독으로 구워 먹어도 좋고, 취향에 따라 대파나 꽈리고추를 함께 구워 먹으면 더욱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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