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 오늘(10일) 소집해제…B1A4 군백기 끝→연내 컴백

황혜진 2023. 8. 1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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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1A4(비원에이포) 멤버 산들이 국방의 의무를 마무리했다.

공찬은 올해 3월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단독 팬미팅 하고 나니까 더욱 형들이랑 무대를 같이 하고 싶더라. 빨리 준비해서 나가자고 해서, 계속 B1A4 앨범 준비를 하고 있다. 시기는 아직 산들 형이 복무 중이라 나오고 나서 바로 준비에 들어가지 않을까 싶다"며 "산들 형이 나오자마자 작업해서 올해는 (신곡이) 나올 수 있게끔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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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B1A4(비원에이포) 멤버 산들이 국방의 의무를 마무리했다.

산들은 8월 10일 소집해제됐다. 2021년 11월 11일 입소한 산들은 1년 9개월간 사회복무요원으로서 성실하게 대체 복무했다.

이로써 B1A4는 단체 '군백기'(군대+공백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팀의 맏형 신우는 2020년 10월 만기 전역했다. 막내 공찬은 2012년 선천성 신우요관협착증을 진단받고 신장 적출 수술을 받아 면제받았다.

B1A4는 2011년 데뷔한 이래 '잘자요 굿나잇', '이게 무슨 일이야', '걸어본다', 'Lonely (없구나)', 'SOLO DAY'(솔로 데이), 'Rollin''(롤링) 등을 히트시켰다. 마지막으로 발표한 단체곡은 2021년 11월 발매된 싱글 '거대한 말'이다.

B1A4는 연내 컴백을 목표로 단체 앨범을 준비 중이다. 공찬은 올해 3월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단독 팬미팅 하고 나니까 더욱 형들이랑 무대를 같이 하고 싶더라. 빨리 준비해서 나가자고 해서, 계속 B1A4 앨범 준비를 하고 있다. 시기는 아직 산들 형이 복무 중이라 나오고 나서 바로 준비에 들어가지 않을까 싶다"며 "산들 형이 나오자마자 작업해서 올해는 (신곡이) 나올 수 있게끔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산들은 가요계 믿고 듣는 보컬로 통한다. 특유의 청아한 목소리와 울림 있는 보컬로 '무공해 발라더'라는 의미 있는 수식어를 거머쥐었다.

산들은 2016년 처음 선보인 솔로 앨범을 기점으로 자신만의 이야기와 감성을 기반으로 한 자작곡을 꾸준히 선보이며 음악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2021년 7월 20일 발표한 '취기를 빌려'로도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석권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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