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라도 사랑꾼, 최수종 위해 세족식 내조 (세컨하우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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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희라가 최수종을 위한 내조에 나선다.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는 최수종은 대본 연습에 열을 올리는가 하면, 이를 지켜보던 하희라와 쿵짝 케미를 발산한다.
최수종을 향한 하희라의 내조는 계속된다.
하희라는 "세족식 해줘야 하는데 자세가 안 나오네"라며 불길한 말과 함께 최수종의 발을 닦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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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하희라가 최수종을 위한 내조에 나선다.
8월 1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 11회에서는 하희라의 내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강감찬의 이야기를 그린 KBS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 촬영에 한창이라는 최수종의 진지한 순간이 담긴다.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는 최수종은 대본 연습에 열을 올리는가 하면, 이를 지켜보던 하희라와 쿵짝 케미를 발산한다.
하희라는 사극 배우 모드를 발동한 최수종이 캐릭터에 한껏 몰입, 사극 톤으로 대화를 이어가자 “또 시작 됐어”라면서도 깨알같이 맞받아치는 센스를 발휘한다고.
최수종을 향한 하희라의 내조는 계속된다. 그녀는 진안의 특산품인 인삼으로 만든 콩국수로 야식 타임을 갖는데. 콩국수 먹방을 펼치던 중 하희라는 뜻밖의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최수종을 폭소케 만든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벤트의 하이라이트인 세족식도 이어진다. 하희라는 “세족식 해줘야 하는데 자세가 안 나오네”라며 불길한 말과 함께 최수종의 발을 닦기 시작한다. 이어 그녀는 연신 기다려달라며 분주하게 움이는데. 우여곡절 끝에 세족식은 끝이 나지만 결국 최수종이 하희라의 발을 닦아주고 뒷정리까지 하는 뜻밖의 상황이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10일 오후 9시 45분 방송. (사진=KBS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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