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첫 데이트 선택, 반전에 반전? 인기남 영수, 0표남 됐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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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들의 첫 데이트가 공개됐다.
9일에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SOLO)'에서는 16기 돌싱 특집이 진행된 가운데 첫 데이트 선택이 공개됐다.
영수는 "옥순과 지역과 취미가 비슷하다"라며 옥순이 자신을 선택해주길 기대했다.
첫인상에서 2표를 받았던 영수는 선택을 받지 못했고 고독 정식을 먹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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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돌싱들의 첫 데이트가 공개됐다.
9일에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SOLO)’에서는 16기 돌싱 특집이 진행된 가운데 첫 데이트 선택이 공개됐다.
이날 데이트는 여성 출연자들의 선택으로 진행됐다. 영수는 "옥순과 지역과 취미가 비슷하다"라며 옥순이 자신을 선택해주길 기대했다. 첫인상에서 2표를 받았던 영수는 선택을 받지 못했고 고독 정식을 먹게 됐다.
다음으로 영호가 등장했다. 영호는 "나 진짜 짜장면 안 좋아한다.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라고 소리쳤다. 이에 순자가 움직였고 영호를 선택했다. 이어서 현숙이 자리에서 일어났고 영호와 데이트를 선택했다.
현숙은 "영호와 대화를 해보고 싶었다"라고 말햇다. 순자는 "영호와 영수가 반반이다. 대화를 해보고 싶었다. 영수가 좀 더 젊기 때문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선택을 받지 못한 영수는 두 명과 함께 등장한 영호를 보고 표정이 굳었다. 영수는 "자괴감보다 좀 민망한 느낌이 들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현숙이 나올거라고 기대했던 영식은 선택을 받지 못해 결국 고독정식을 먹게 됐다.
영식은 "딱 올라와서 보니까 현숙님이 이미 영호님 옆에 나와 있더라. 그땐 좀 충격이었다. 다른 분이 누가 나오실까 이런 생각은 없었다. 현숙님이 나오실까 안 나오실까만 생각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숙은 영철을 선택했다. 앞서 영철은 정숙이 자신을 선택해줬으면 좋겠다며 "대화 코드가 맞는 것 같다"라며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두 사람은 첫 데이트에 1대 1 데이트를 하게 됐다.
광수는 "영자님이 선택해줬으면 좋겠다"라며 "옥순님에게도 마음이 가지만 다른 출연자들이랑 겹친다. 나는 경쟁을 좋아하지 않는다. 영자님과 티키타카도 잘 맞는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광수의 바람대로 영자가 광수를 선택했다. 그런데 이어서 옥순도 광수를 선택해 긴장하게 했다. 영자는 "옥순님만 피하고 싶었다. 옥순의 이름에 그런 게 있지 않나. 예쁘고 성격도 좋지 않나. 나는 옥순님과 붙고 싶지 않았다. 광수님, 영수님 두 분을 고민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영숙은 상철을 선택했다. 상철은 예상치 못한 선택을 받고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감동 받았다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 Plus, ENA ‘나는 솔로(SOLO)’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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