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발랑까졌으면” 파격 요구에 걸크러쉬 건축가들 ‘갈등+난감’(빈집살래)[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8. 1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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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팀의 건축 과정에 시선이 쏠린다.

이날 박나래는 4팀의 건축가들이 내놓은 소품 고르기로 진행된 팀 매칭에서 걸크러쉬 매력의 노서영, 김하아린 건축가들과 한 팀이 �磯�. 또 박나래는 처음부터 마음에 들어했던 3번 집을 유일하게 1순위로 선택하며 단번에 낙찰받게 되어 환호를 내질렀다.

다만 콘셉트 PT 발표를 앞두고 가진 첫 팀 회의에서 박나래는 세상 화려한 자신의 취향과 정반대되는 건축가들의 모던한 스타일에 난항을 겪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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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나래 팀의 건축 과정에 시선이 쏠린다.

8월 9일 방송된 MBC 라이프타임 공동제작 빈집 재생 프로젝트 ‘빈집살래 시즌3-수리수리 마을수리’에서는 박나래, 채정안, 신동, 김민석이 본격적인 빈집 수리에 나섰다.

이날 박나래는 4팀의 건축가들이 내놓은 소품 고르기로 진행된 팀 매칭에서 걸크러쉬 매력의 노서영, 김하아린 건축가들과 한 팀이 �磯�. 또 박나래는 처음부터 마음에 들어했던 3번 집을 유일하게 1순위로 선택하며 단번에 낙찰받게 되어 환호를 내질렀다.

다만 콘셉트 PT 발표를 앞두고 가진 첫 팀 회의에서 박나래는 세상 화려한 자신의 취향과 정반대되는 건축가들의 모던한 스타일에 난항을 겪는 듯했다. 그녀는 판타지스러운 콘셉트를 원한다며 “집이 발랑까졌으면 좋겠어요”라는 파격적인 발언으로 건축가들을 당황시키기도.

박나래는 건축가들과 계속된 의견 차이로 쉽지 않은 PT 발표 준비 과정에 어려움을 겪고, “내가 그냥 욕심을 놔야 되나?”라며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들이 간극을 줄이고 완성해갈 빈집 재생에 시선이 쏠린다.

한편 '빈집살래'는 허름한 빈집이 힙한 가게로 변하는 마법 같은 빈집 재생 경쟁을 그린다.

(사진=MBC ‘빈집살래 시즌3’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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