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미국의 대중국 투자제한에 "매우 실망" 반발
임종윤 기자 2023. 8. 1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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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첨단 기술 분야에 대한 미국 자본의 중국 직접 투자를 제한한 데 대해 주미 중국 대사관이 매우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류펑위 주미 중국 대사관 대변인은 현지시간 9일 성명에서 매우 실망했다면서 자국 이익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류 대변인은 "중국은 미국이 무역과 과학기술 이슈를 정치화·무기화하려 국가안보를 남용하고 정상적인 경제·무역 교류와 기술 협력에 의도적으로 장애물을 만드는 데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류 대변인은 미국의 이번 조치가 "중국과 미국의 기업들과 투자자들의 이익을 심각하게 저해할 것"이라며 "중국은 이 상황을 면밀히 파악해 우리의 권익을 확고하게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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